캐리어는 항상 선물 받거나 어디 얻어서 썼는데 눈여겨보던 패리티 캐리어가 50% 세일을 하더라고요. 이때다 하고 핸디와 맥시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. 중간에 문제가 생겨 제품과 커버를 교환하는 일이 발생했는데, 역시나 친절하게 응대해주셨고 순조로이 교환 절차를 밟을 수 있었습니다. 핸디는 1인 1박, 맥시는 2인 1박 여행 때 사용했습니다. 언제나 그렇듯이 패리티는 참 예쁩니다. 색상 고민이 참 많았는데 초록 성애자라 민트로 결정하길 잘한 것 같아요. 자연과도 참 잘 어우러지죠? ㅎㅎ 목적지가 산골짜기였는데 바퀴를 포함한 몸체가 엄청 튼튼해요. 끄떡없습니다. 부직포 커버랑 함께 구매한 비닐 커버도 마음에 듭니다. 좋은 여행 동반자가 될 것 같아요. 조만간 중간 사이즈도 구매할 예정입니다^^